*주의*
BL 관련 글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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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 the series
ApoMile : TrinTanwa _ (19금) 정치, 사회, 히피문화 그리고 사랑



뭔가 새롭고 예쁘기도 하니까 죄다 투척


처음 본 포스터들
Shine the series 기본 정보
2025년 8월 2일 ~ 9월 20일
WeTV (오리지널), Channel 7, Tving
Be On Cloud 제작
로맨스 / BL / 시대극 / 정치드라마
1969년 태국 (군부정권, 학생운동 시기)
8부작
출연진
🥇 주연
아포 나타윈 (Apo Nattawin)
마일 팍품 (Mile Phakphum)
손 유케 (Yuke Songpaisan)
유로 욧사왓 (Yotsawat Tawapee)
신자이 플렝(Sinjai Plengpanich)
피터 데리 (Peter Deriy)
줄거리 (요약)
1969년 태국, 프랑스에서 돌아온 이상주의
경제학자 Trin은 사회 개혁을 꿈꾸지만,
자유로운 히피 음악가 Tanwa를 만나며
자신의 신념과 감정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여기에 군부정권, 학생 시위, 정치적 갈등 속에서
세 사람의 관계와 사랑, 선택이 얽히며
이념 vs 사랑 vs 자유 사이의 갈등을 그린 이야기
주요 키워드
1960년대 태국
군부정권 & 학생운동
이념 vs 사랑
히피 문화 & 음악
특징
태국 BL + 정치 시대극 결합
히피 문화 & 음악 중심 감성
사랑 vs 신념 구조
깊은 감정선과 서사 중심의 케미
빈티지 미장센(60년대 태국)
“시대의 혼란 속에서 사랑과 신념이 충돌하는, 영화급 감성의 정치 드라마”




보는 내내 행복했다가 찌통이다가
격정적인 그들의 사랑에 응원했지만
결국 현실적인 결말 앞에서 슬프지만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된 크라일러트와 나란
(크라이룽 & 사라사와디)
학생 운동의 주축이자 트린을 사랑하는 빅터
자유를 사랑하는 카리스마 호텔 주인 모이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면 모음
1. 서로 마주하고 통성명 하는 장면
2. 빗속에서 처음으로 자유를 누리는 트린과, 그에 맞춰 행복해하는 탄와
3. 너무 짧게 지나간 물감으로 장난 친 후 물놀이 장면
4. 서로 마음을 확인 한 후 트린이 일을 하고 있을 때 탄와가 치대는(?)장면ㅋㅋ

색감+조명+연출+연기 다 잡았다고 생각한 장면
(그 이후로도 매 순간 왕왕나옴)
사실 샤인 더 시리즈는 리뷰라고 하기도 무서운게
매 회차, 매 장면 모두가 명장면에 여운이 미친듯이 남아서
사실 쓰기 너무 방대해져서 쓸 수가 없... 는게 단점이랄까
정말 거의 스토리를 줄줄줄줄 읊는 정도가 되어야
리뷰가 될 것 같은 느낌. 한동안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도 못했고
그만큼 연기, 스토리, 연출, 미감, 의상, 음악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진짜 사람 뒷통수 탁탁 때리는 장면들이 많아서
몇 번이나 돌려보고 돌려보고..
아주 옛날 옛적 비디오 테이프로 예를 들면 비디오가
늘어나다못해 끊어질 때까지 되풀이했던 샤인 되시겠다

샤인 더 시리즈의 맥락을 관통하는 메세지
방콕 1969 / We Fight / We Love / We Shine



자유를 사랑하는 히피 탄와와 그를 보며 해방감(?)과 흑백의 틀에서 처음으로
해방되어 자유를 누려보는(=찍먹해보는) 트린

1화에서 트린과 입맞춤 후 상상하며 머리 깨지는 중인 트린
탄와와 입맞춤 후 대마에 의한 건지 분위기에 취한건지 아님
이성애자라고 믿었던 제게 일어난 당황스러운 상황인지
탄와에게 감정을 느끼는 제 자신을 혼란스러워하는 트린

귀여워서 참을 수 없었읍니다. 저 손깍지좀 보세요 꺅!


호텔에서 탄와가 여자랑 키스하면서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을 본 트린


안그래도 심란한데 친구가 소개팅 해준다해서 한숨삼키고 웃으면서
겨우 빠져나왔더니 탄와가 호텔 로비에서 노래부르고 있어서
가려지지도 않는 덩치 요따위로 가리면서 눈으로는 탄와 흘겨봄




응. 탄와한테 트린 딱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탄와가 트린 보고 귀여워(?) 재밌어(?) 죽음


도망치는 트린 vs 잡으러온 탄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O-Oh,Tanwa. "
" ..? O- Oh, Trin.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면이 맛도리

탄와 생각에 미치겠는데 탄와가 플러팅하면서
손수건은 빼가고 종이학 집어넣은걸 발견하더니
머리가 터질것 같아서 온갖 책들을 다 꺼내서
오밤중에 정리하기 시작해서 날밤깐 트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Reddit에서 찾은 사라사와디와 크라이룽의 편지 **
서로를 만나게 해주는 첫 번째 장치

사라사와디의 편지
독자 여러분께
때로는 한순간의 눈맞춤으로 시선이 부딪히고, 사랑이 피어나기도 합니다.
마침내 눈이 마주치는 순간, 마음은 이미 이어지고 서로를 떼어낼 수 없게 되죠.
크라이룽이 누군가에게 끌린다는 건 그저 스쳐 지나가는 감정일 뿐이라고 말했을 때,
아마 그는 그 감정이 가진 진짜 무게를 아직 몰랐을지도 모릅니다.
이 노래는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자신의 감정과 마주할 용기를 낸다면, 첫사랑이라는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그 길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깊은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요.
어떤 사람들은 빈 페이지와 싸우듯 살아가지만,
자신의 그림자를 넘어 세상과 마주할 용기를 끝내 찾지 못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위험을 감수할 용기, 익숙한 안전지대를 벗어나는 대담함,
그리고 안전하게만 머무는 삶을 멈출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라사와디는 독자 여러분—특히 당신에게 묻습니다.
클라이 룽, 당신은 그런 사람인가요?
사라사와디

크라이룽의 답신
독자 여러분께,
방향 없는 돌진은 용기가 아닙니다—
그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들끓는 열정일 뿐이죠.
하지만… 어쩌면 제가 틀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제 독백을 위해 스스로 물러나
키타칸(Kitakan)의 고요한 구석에서 월요일(Monday's)의 마지막 빛을 마주하게 해주세요.(meet)
그곳에서는 넘쳐나던 편지들이 결국
의미를 잃은 채 쌓여가는 무더기로 변해버립니다.
저는 그곳에 있을 겁니다, 검은 옷을 입고,(dressed in black)
누군가의 깊은 어둠을 애도하며.
그 사람이 용기를 내어 큰소리로 이렇게 말하길 바랍니다
(I wish that person would find the courage to say alound;)
“나는 얼마나 무지하고, 얼마나 아무것도 몰랐던 걸까…”
(" How clueless, hou ignorant I have been! ")
그리고 시간이 마지막 소리를 울려 퍼뜨리는 그 순간,
그때서야—비로소 우리는 알게 되겠죠.
그 답이 이 페이지 위에 있는지,
아니면 훨씬 먼 어딘가에 있는지를.
크라이 룽
편지를 해석한 후 키티칸 도서관에서 드디어 처음 만나게되는
크라이룽과 사와사와디


시킨거 하는 나란, 아니 사라사와디 ㅋㅋㅋㅋㅋㅋㅋ 커엽

크라이룽 몰래 혼자 듣고 씩 웃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만나게 된 크라이룽과 사라사와디





친구끼린 키스 안 해
**** 진짜 진짜 너무 예뻐서 좋아하는 수영장씬 ****

결국 탄와와 자유를 만끽하게 되는 트린


예쁘게 마주본 탄와와 트린






서로에게 솔직해지고 진짜 감정을 나누면서
더 가까워지는 바닷가씬

육성으로 소리지른 연필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탄와 그 잡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린 뚝딱거리고 빅터 눈보소 ㅋㅋㅋㅋㅋ


빅터가 질투하니까 탄와 윙크하는 꼬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만든사람 천잰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탄와 뒤에 트린 타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각구도 꿀잼 ㅋㅋㅋㅋㅋㅋ 여기 맛집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차피 처음부터 트린은 빅터한테 제자(혹은 동생)이상의 감정 1도 없음
오로지 탄와생각으로 머리 터지는 것















... 리뷰쓰려다가 다시 꽂혀서 다시 보고 있네 이러다 또 밤샐듯 싶어서
급하게 마무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이후로 벌어지는 사건 사고들이 주르륵 얽히고 그 안에서 성장하고
예쁘게 연애도 하고 찌통도 맞고 하는 마일아포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강력추천!!!!!!!!! 물론 말랑꼴리한 bl 물과는 거리가 멀긴 하지만... ㅎㅎ
결국엔 햅삐 !!!!!!!!!!!!!
파리의 바닐라스카이 앞에서 다시만난 트린과 탄와

4화 해변씬이 생각나는 마지막 결말
(한국어 패치를 넣자면)
그래서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END
여운도 긴 만큼 쓰고싶던 장면도, 다시 보고 싶은 장면도 많은 SHINE
트린, 탄와 캐릭터가 마일아포 기반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사실 얼마나 녹여냈을까, 라는게 가장 궁금한 점이기도 했다.
입덕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들의 서사나
성격, 말투(는 태국어 장벽 넘 높..) 등 알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이라
그냥 단순히 덕심으로 시작한 드라마인데 이건 엥간한 한국 드라마보다
훨씬 고퀄리티로 뽑혔다 진짜... 와 무슨 벨드에서 이런게 나와...
아니 벨드라는 말도 좀 이상하고? 여튼
(샤인 출연진 인터뷰에서 게이드라마 라는 말이 나옴,
전부 30대가 넘고 어른들의 드라마이기 때문< )
사실 중간중간 약간 스토리 흐름상 응? 하는 장면이 없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아주 살짝 눈 감은 흐린눈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정도였다
8부작 밖에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묵직하게 그려낸 SHINE the sereis
OST에도 힘을 엄청 줬다고 인터뷰마다 얘기하고 다녔는데
진짜 OST가 전부 다 좋다. (플레이리스트에 다들어가 있음)
영어로 되어있어서 사실 듣기도, 따라부르기도 너무 편하고
드라이브 다닐 때 듣기 진짜 좋다 ㅠㅠ 아.. 또 감긴다 또 봐야지
잊지 않고 싶어서 쓰다보니 쓰고 싶고 기록하고 싶은 장면이
자꾸 욕심처럼 늘어서 걱정... 너무 오래걸리는디 흠..
여튼 오늘은 좀 더 후해졌다.
벨드 게이드라마에서 이정도 퀄은 처음이기 때문
결론은
예쁘고 멋있고 지구뿌셔 세상뿌셔
추천 백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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